
11일 직업건강협회 교육센터는 포스코이앤씨와 KR산업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KR산업이 시공 중인 성남과 의왕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11일에는 포스코이앤씨의 성남 금토지구를 찾았다.
각 현장에는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작업환경에 적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협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리플릿과 폭염대응키트도 배포했다. 키트 구성 품목은 보냉백, 쿨스카프, 쿨티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은 “건설현장은 작업 특성상 폭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만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건강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김정훈 현장소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KR산업 임겸원 안전관리팀장은 “폭염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계절성 위험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협회 교육센터는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증진과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