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헤맬 때, 그녀는 부엌에서 행복을 굽고 있었다
석민진 지음, W미디어 출간
![[신간] 행복에세이 <오늘도 행복을 굽습니다> 출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1208243602213046a9e4dd7f220867377.jpg&nmt=30)
이번 책은 저자가 부엌과 식탁, 가족의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과 감사의 순간들을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110여 편의 글을 통해 특별하지 않은 하루가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책에서 행복을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일상의 작은 장면들에서 찾는다. 아이의 손글씨와 식탁 위 음식 냄새, 마당의 작은 꽃 한 송이 같은 평범한 풍경들이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책에 담긴 글들은 독자를 향한 위로이자 작가 자신에게 건네는 응원의 기록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는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책은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삶의 속도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이미 가진 것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행복은 먼 미래에 있는 목표가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추천사를 쓴 김영기 조지워싱턴대 명예교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맑고 투명한 시선으로 담아낸 글"이라고 평가했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최근 출판 시장에서는 일상의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에세이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일수록 거창한 성공담보다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에 독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만의 행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한다. 평범한 하루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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