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소화기·정책안내 리플렛 구성…11월말까지 1200명 선착순 지원

시는 16일 전입 초기 1인가구의 생활 안정과 정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입 1인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 취약성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용품과 함께 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1인가구 지원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타 시·군에서 시흥시로 전입 신고를 한 1인가구다.
시는 총 1200명에게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지만 온라인 전입 신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안전부터 정책 정보까지 한눈에

구성품은 화재 예방 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스티커가 부착된 소화기 1대와 ‘시흥시 1인가구 정책안내 리플렛’이다.
특히 소화기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이 부착돼 있어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책안내 리플렛에는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이 분야별로 정리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1인가구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2026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처음 제작된 정책안내 리플렛은 전입 단계부터 필요한 정책을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웰컴키트 수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실제 수요와 정책 체감도를 분석하고, 이를 향후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전입 1인가구가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정보 공백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생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복지, 주거, 사회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며 시민 체감형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