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 설계·사용자 편의성 강화

T50은 200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넘긴 시디즈의 대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메쉬 등판, 화이트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사무실과 홈오피스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돼 왔다.
신제품은 기존 T50의 인체공학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지난 20년간 축적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사용자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허리 지지대와 헤드레스트, 팔걸이 등을 중심으로 구조를 새롭게 설계했다.
럼버서포트는 허리 지지력을 유지하면서도 압박감을 줄이도록 재설계했다. 헤드레스트는 면적을 넓히고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팔걸이는 높이와 가동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체형과 업무 환경에 대응하도록 했다.
친환경 수리 시스템인 '이지리페어(EASY REPAIR)'도 강화했다. 패브릭 좌판을 적용한 T50과 메쉬 좌판 모델인 T50 AIR의 좌판을 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제품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도 사용 환경과 계절에 맞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디즈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한다. 제품 기획 과정을 소개하는 인스타툰을 공개하고 래플 이벤트를 운영한다. 지난 20년간 T50의 개발 과정과 브랜드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필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러닝 플랫폼 클투(CLTOO)와 협업해 오는 7월 25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의자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의자 레이싱 행사인 'ISU-1 그랑프리'에서 착안한 행사로, 브랜드 기술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시디즈 관계자는 "T50 2세대는 300만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한 제품"이라며 "기존 모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안함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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