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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최대 5억원 긴급 금융지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07 10:22

KB국민은행 신관 전경./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관 전경./KB국민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KB국민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정산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대 5억원 이내의 신규 자금 지원과 기존 대출자 원금 상환 유예 등 중소기업의 줄도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의 경우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할인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게는 금융 부담을 완화해 준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기한연장 시 최대 1년간 금리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분할상환 중인 대출은 최대 1년 동안 원금 상환 유예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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