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달 30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인 무보증사채 등급 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DL건설은 6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달 29일 DL건설의 기업어음 등급을 A2-로 평가했다. DL건설은 이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양호한 사업 안정성과 개선된 영업 수익성을 등급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기성불 중심의 프로젝트 구성도 현금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봤다. 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 부담이 낮은 점도 반영했다.
실적도 개선됐다. DL건설은 2025년 영업이익 701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약 4배 늘어난 규모다. 부채비율은 2025년 73.1%로 낮아졌다. 전년 109.5%보다 36.4%포인트 줄었다.
DL건설은 선별 수주와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에서 수익성을 따져 수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유지는 어려운 건설업황 속에서도 DL건설의 사업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