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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싱크,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입력 2026-07-07 13:47

AI 수업 플랫폼 글로벌 시장 공략

에듀싱크,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싱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2026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테크서비스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표준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통·번역, 디자인 개발,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전시회 참가 등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에듀싱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디지털 수업 플랫폼 '클래스보드(Klassboard)'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클래스보드는 전자칠판과 교사용 웹, 학생용 기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수업자료 공유와 판서 동기화, 학습 참여 확인, 수업 기록 저장 등을 지원한다. 수업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수업 요약과 학습 리포트, 오개념 분석, 후속 학습자료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을 주요 진출 시장으로 설정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교육기관과 스마트교실 구축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중앙아시아에서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현지 파트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권가원 에듀싱크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클래스보드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AI 수업지원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싱크는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 중간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추가 지원을 받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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