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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활용 1인 창업 프로그램 참가자 50명 모집

입력 2026-07-08 09:02

"코딩 몰라도 창업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 7월 15일까지 모집

서울시, AI 활용 1인 창업 프로그램 참가자 50명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AI를 활용한 1인 창업 프로그램인 '2026 서울창업허브 공덕 AI 솔로창업단' 참가자 5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AI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딩 경험이 없어도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된다. 일부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AI 기반 시제품 제작, 랜딩페이지 구축, 고객 반응 조사, 프리세일즈, 콘텐츠 마케팅,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8주간의 실전 교육과 9주 차 성과공유회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AI를 활용한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가다. AI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거나 최소기능제품(MVP)을 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금과 AI 서비스 이용 크레딧을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코워킹 공간도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개인 노트북과 AI 도구 사용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는 서울시 창업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온라인 접수, AI 기반 서류 검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도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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