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현악·성악 아우르는 협연부터 '볼레로' 등 오케스트라 명곡 연주
- 바쁜 현대인 위한 도심 속 휴식처…대중 친화적 클래식 프로그램 구성
- 에드워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시작으로 모리스 라벨 '볼레로'까지 피날레 장식

이번 공연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기획한 '도심형 클래식 시리즈'의 첫 무대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도심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중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부 공연은 관악, 현악, 성악을 아우르는 5인 솔로이스트의 협연 릴레이로 펼쳐진다.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오프닝 곡으로, 오보에 최성식, 플루트 최수은, 소프라노 김경란, 트럼펫 조성훈, 바이올린 나승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악기의 특색이 돋보이는 곡들을 연주한다.
또한 알레산드로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2악장',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안정준의 '아리아리랑',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니콜로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등이 연주 목록에 올랐다.
이어지는 2부는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명곡들로 채워진다.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비롯해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가 연주되며,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