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인샵·지역 특화 포커스 매장 투트랙 전략으로 유통 체질 개선 가속화

회사는 기존 도심 상권 중심의 다점포 확대 방식에서 벗어나 대형마트 내 입점(인숍)과 지역 특성에 맞춘 포커스 매장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전환했다. 소비자의 생활 동선과 상권 변화를 고려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올해 문을 연 신규 대리점의 평균 매출은 기존 매장보다 두 자릿수 증가했다. 상반기 개점한 신규 매장 5곳의 일평균 매출은 약 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문을 연 크로커다일레이디 안산부곡점은 일평균 매출 25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크로커다일레이디 약 340개 매장의 평균 대비 142%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대형마트 입점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제주점과 강릉점, 포항점 등에 들어선 신규 매장은 차량 이용과 원스톱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운영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주요 브랜드의 상품 구성도 조정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상권과 소비자 변화에 맞춘 매장 운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출점과 매장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