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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7-08 11:00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EYE)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1일 자)에 따르면, ‘ICONIC BY MISTAKE’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49위를 차지했다. 첫 주 38위로 직행한 뒤 3주 연속 톱 50에 머무르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롱런을 이어갔다. ‘ICONIC BY MISTAKE’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200’에서도 26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30위에 안착했다. 두 차트 모두 3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며 특정 국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 소비를 넘어 검색 화제성도 두드러진다. ‘ICONIC BY MISTAKE’는 구글 트렌드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여름 트렌드 리포트 ‘Summergeist’의 음악 부문 ‘Summer Tunes’에서 최근 한 달간 미국 내 검색 관심도가 가장 크게 상승한 곡 4위에 선정됐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신곡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미국 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계속 되고 있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는 지난 29일과 30일 글로벌 소셜 음악 플랫폼 스테이션헤드에서 ‘ICONIC BY MISTAKE’ 리스닝파티를 열었다. 전 세계 팬들이 같은 시간 곡을 함께 감상한 가운데, 세 팀 멤버들의 보이스 메시지가 공개돼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ICONIC BY MISTAKE’는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강렬한 개성과 탄탄한 실력이 하나의 곡 안에 응축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이다. 각 팀의 색깔을 살린 벌스와 짜릿한 군무가 펼쳐지는 후렴, 현시대 대중문화의 속성을 재치 있게 담은 가사가 어우러지며 차트와 팬덤 전반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세 그룹이 선보인 이번 깜짝 컬래버레이션은 하이브 독립 레이블 각각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ICONIC BY MISTAKE’의 퍼포먼스는 빌리프랩,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는 쏘스뮤직, A&R은 하이브-게펜레코드가 맡았다. 하이브 산하 멀티레이블이 창작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한 가운데, 하이브 뮤직그룹은 프로젝트의 전략과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쏘스뮤직·하이브-게펜레코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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