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현장점검·청년창업캠퍼스 개소·서울 교대역 광역버스 4404번 면허 발급

여기에 청년 창업 기반 구축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교통망 확충까지 속도를 내면서 민선9기 핵심 정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안성시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장마 전망과 기상 상황,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뒤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하천 산책로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신속히 사전 통제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대피 명령과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9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지난 7일 당왕동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내에서 열린 개소식은 민선9기 김 시장의 공약사업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년창업캠퍼스는 약 331.5㎡ 규모로 독립형 오피스 2개와 개방형 오피스 6개를 비롯한 창업 공간을 갖췄으며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종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영은 안성산업진흥원이 맡아 입주기업 관리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 공간"이라며 "산·학·연·관 창업 인프라와 안성의 전략산업, 지역 자원을 연계해 안성만의 차별화된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퇴근 교통여건 개선
교통 분야에서도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안성과 서울 교대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4404번 노선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가 지난 3일 발급되면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4404번은 안성터미널에서 서울 교대역 13번 출구까지 하루 24회 운행되며, 출근시간대 일부 차량에는 좌석 예약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운행 중인 4401번 광역버스의 혼잡도를 분산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차량 제작과 출고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개통 시기를 단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4404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출고 일정 단축과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김 시장은 시민 안전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한편, 청년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정주 여건까지 개선하는 정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시민 체감형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