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홈플러스 피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 특별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 사태로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준다. 대출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30일 확대 적용해 자금 흐름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은 “갑작스러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별지원을 신속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이 하루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의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