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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액톤4’·‘스탠모어4’로 홈 오디오 경험 확장

김신 기자

입력 2026-07-09 14:50

마샬, ‘액톤4’·‘스탠모어4’로 홈 오디오 경험 확장
마샬, ‘액톤4’·‘스탠모어4’로 홈 오디오 경험 확장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4세대 홈 스피커 ‘액톤4(Acton IV)’와 ‘스탠모어4(Stanmore IV)’를 국내 출시하며 홈 오디오 라인업을 강화한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마샬의 대표 홈 스피커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더 넓어진 사운드스테이지와 강화된 저음,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 직관적인 조작성을 기반으로 집 안에서 음악을 즐기는 방식을 한층 확장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마샬의 록앤롤 헤리티지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유지했다. 시그니처 PU 레더 마감, 솔트 앤 페퍼 프렛, 브라스 컨트롤 패널을 적용해 마샬 특유의 클래식한 외관을 완성했다.

브라스 컨트롤 패널에는 개선된 미디어 조그와 시그니처 전원 스위치가 적용됐다. 맞춤 설정이 가능한 M 버튼도 새롭게 더해져 사용자는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고, 볼륨과 음색, 재생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사운드 구조는 4세대 모델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졌다. 업그레이드된 트위터와 웨이브가이드는 소리를 더 넓고 고르게 퍼뜨리며, 새로운 베이스 포트는 저음의 밀도와 선명도를 강화한다.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은 볼륨에 따라 사운드 밸런스를 조정해준다. 낮은 볼륨에서도 풍부함을 유지하고, 높은 볼륨에서는 강력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해 다양한 청취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향상된 리미터가 적용돼 높은 출력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샬은 이를 통해 기존 홈 스피커 시리즈가 지닌 강렬한 음향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안정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오라캐스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 스피커 연결도 지원된다. 여러 대의 액톤4와 스탠모어4를 연결하면 집 안 곳곳에서 동기화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홈 오디오 시스템을 보다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마샬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리밍 허브 ‘헤돈(Heddon)’은 기존 액톤3와 스탠모어3까지 멀티 스피커 환경에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함께 활용하는 확장형 홈 오디오 구성이 가능하다.

외부 기기와의 연결성도 갖췄다. RCA 및 3.5mm AUX 입력을 지원해 턴테이블과 같은 아날로그 오디오 기기부터 다양한 소스 기기까지 연결할 수 있다.

마샬 전용 앱에서는 EQ 프리셋 조정과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룸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이 놓인 공간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소재와 구조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두 제품의 MDF 캐비닛은 FSC™ 100% 인증 목재로 제작됐으며, 노브와 받침대, 그릴 등 주요 부품은 교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시모나 베르베크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액톤과 스탠모어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프리미엄한 완성도, 강력한 사운드, 직관적인 컨트롤로 홈 오디오 환경의 중심이 되어온 제품”이라며 “이번 4세대 라인업은 사람들이 사랑해온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블랙과 크림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47만 원과 64만 원이다. 7월 8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고, 7월 21일부터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 인증 대리점 주요 매장에서 청음 및 구매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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