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맞춤형 생성형 AI 지원…사내 AI 활용 확대

'SAMI 2.0'은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을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임직원은 업무 자료를 개인 AI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해 직무에 맞는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료는 사내 환경에서 관리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사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을 운영해 반복 업무와 공통 업무를 분석하고 13개의 AI 모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법령 검토와 거래처 주문, 원부자재 입고, 전표 심사 등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포털에는 일정과 메일 관리, 업무 파일 검색, 사업부별 정보 조회, 기사 요약, 주요 경제지표와 원자재 가격 정보 등을 확인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내부 데이터와 연계해 사업부별 실적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삼양그룹은 앞으로 AI 결과물을 보고서와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하고, 사내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해 업무 자동화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오승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AI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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