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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나무엑스, 공공 로봇 실증사업 2건 선정

입력 2026-07-14 09:11

강남구·청주시 공공실증사업 연속 선정… B2G 로봇 시장 진입 본격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연출 이미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연출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추진하는 공공 실증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로봇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구가 추진하는 '제3회 강남구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서는 '이용객 건강·정서 케어 및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를 위한 AI 웰니스 로봇 실증을 수행한다. 나무엑스는 못골도서관과 강남구보건소 로비, 강남구 기록실 등 3개 시설에 투입돼 공기질 관리와 비접촉 건강 체크, 정서 케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무엑스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도 참여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서 공기청정 로봇 실증을 맡는다. 순찰·배송·안내 로봇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심 공공시설과 자연휴양림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AI 웰니스 로봇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공 환경에서 웰니스 로봇 서비스를 검증할 예정"이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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