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림역 선상 유휴공간 복합문화공간 활용…지역소생 분야 성과 인정
- 정연보 대표 "주민과 예술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 조성할 것"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150여 개 기초·광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문화재단은 신도림역 선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철도 959'의 운영 성과를 전국 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철도 959'는 전국 최초로 철도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모델이다. 2017년 개관 이후 예술 창작 공간인 아트플랫폼을 비롯해 문화예술교육,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15명의 입주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2025년) 기준 약 8,000명의 시민이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등 구로구를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하게 작용했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문화철도 959가 주민,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과 예술가가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