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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15곳 모집

입력 2026-07-15 08:45

사무공간과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인프라 등 제공…7월 30일까지 접수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15곳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에 입주할 예술·기술 융합기업 15곳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설립 10년 이내의 예술·기술 융합기업이다. 문화예술 창작물이나 문화예술 용품에 기술을 접목했거나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 사업 모델을 추진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 입주한다. 독립형 사무공간과 메이커스튜디오, 프린팅스튜디오 등 창·제작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진단과 맞춤형 멘토링, 투자상담회,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국내외 산업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업화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 6개월이다.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입주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과 홍보 지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기업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예술·기술 특화 플랫폼이다. 창작 공간 지원을 넘어 시제품 제작과 실증,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며 예술기술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실감형 콘텐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예술기업이 늘어나면서 사업화 지원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예술·기술 융합기업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간뿐 아니라 투자와 시장 진출 지원이 중요하다"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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