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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본격화…대보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15 09:06

2030년 준공 목표, 직주복합형 첨단산업 거점 조성
272가구 공공임대주택·'GH biz&' 브랜드 적용키로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GH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GH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대보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수도권 서남부 첨단산업 혁신 거점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GH는 15일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대보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시설 경쟁력과 공간계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대보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동부건설, 우호건설, 산하에코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선정된 사업계획안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높은 층고, 다양한 평면 모듈을 적용해 제조업과 첨단산업 기업의 다양한 공간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산업·주거 결합한 첨단 혁신거점 조성

사업은 산업시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통합공공임대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직주복합형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추진된다.

또 약 5000㎡ 규모의 광장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산업과 주거, 휴식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7층, 연면적 13만3571㎡ 규모로 건립된다.

창업기업과 영세기업에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통합공공임대주택 272가구를 공급해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도 지원한다.

GH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2027년 7월 착공해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식산업센터에는 GH가 개발한 지식산업센터 통합 브랜드인 'GH biz&'를 적용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공공형 산업시설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주거·지원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복합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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