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토치콘에는 중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역대 시즌 전시와 캐릭터 아트워크, 피규어, 코스플레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주요 무대 프로그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게임 속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Arcana’, ‘Sequence’, ‘Cube of Rapacity’, ‘루나리아’ 등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미션을 완료해 행사 전용 재화인 ‘불꽃 결정’을 획득했다.
모은 불꽃 결정은 굿즈 교환소 ‘트레이드 하우스(Trade House)’에서 토치콘 한정 핀 배지와 그립톡, 타로 카드, 피규어 등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코스플레이 모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거나 전시물을 둘러보는 이용자들도 이어지며 행사장은 팬 축제 분위기로 채워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개발진이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향후 서비스 방향과 신규 시즌 SS13 ‘애프터라이트(Afterlight)’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신규 히어로 특성 ‘히스퍼: 세레나’, 성장 시스템 ‘명왕의 신격’, 신규 도전 콘텐츠 ‘승신장계’ 등이 소개됐으며, ‘루나리아’의 상시 콘텐츠 편입과 거래소, 맵핑 시스템의 편의성 개선도 예고됐다.
발표 이후에는 현장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이어 ‘애프터라이트’의 세계관을 표현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조명과 대형 영상, 현악 연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지자 관람객들은 휴대전화로 주요 장면을 촬영하며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

이번 토치콘에는 한국 이용자들도 공식 초청됐다. 초청 이용자들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전시와 체험 이벤트, 신규 시즌 발표와 공연을 현장에서 즐겼으며, 국내에서는 별도의 서울 워치 파티가 운영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라이브 방송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했다.
‘2026 토치콘’은 신규 시즌 정보를 공개하는 발표회에 전시와 체험 이벤트, 굿즈 교환, 코스플레이, 공연을 결합하며 세계 각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팬 행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서울에서는 상하이 현장의 열기를 국내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토치콘 워치 파티’가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하이 토치콘의 주요 발표와 현장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현지 행사에 직접 참여한 듯한 생생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주요 장면이 공개될 때마다 함께 환호하고 소감을 나누는 등 이용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를 통해 상하이와 서울을 잇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열기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