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42개 특판장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아이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말기 판매뿐 아니라 지원 대상 확인, 상담, 현장 등록, 개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전국 특판장에서 자신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뒤, 지원금을 적용받아 단말기를 구입하고 등록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하이패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약 446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됐으며, 295만 대 이상의 하이패스 단말기가 보급됐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17억8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장애인·국가유공자와 노후 단말기 교체 대상자뿐 아니라 경차와 택시 운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별 지원금은 장애인·국가유공자 최대 7만 원,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교체 4만 원, 경차 1만5천 원, 택시 3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이를 통해 단말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이엘은 지원 대상이 확대됐음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전국 특판장을 중심으로 ‘하이패스 지원금 알리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캠페인은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엘은 특판장 현장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장 운영사업은 아이엘이 추진해 온 스마트 교통 인프라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아이엘은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 외에도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사업 등을 지속 확대하며 국내 지능형 교통체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특판장 운영은 단순히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국민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돕는 공공서비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대상임에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전국 특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겠다”며 “경차와 택시 운전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지원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엘은 앞으로도 국민의 이동 편의 향상과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공공사업 수행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사업은 전국 하이패스 특판장과 제조사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