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앞두고 포장·터널·교통안전시설 등 최종 점검…공정률 99%
금광~삼죽 연결성과 국도 38호선 접근 개선…관광 활성화 기대

시가 처음으로 직접 시행한 터널공사가 포함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개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30일 관계 공무원과 감리단, 시공사, 해당 마을 이장들과 함께 금광면 삼흥리와 삼죽면 미장리를 잇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 개통에 앞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시공 품질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과 점검단은 도로 포장 상태를 비롯해 터널과 배수시설, 교통안전시설, 도로표지판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준공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금광면 삼흥리와 삼죽면 미장리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0㎞, 폭 9m(2차로) 규모의 도로 건설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연장 498m의 터널 1개소가 설치되며, 안성시가 직접 시행한 최초의 터널공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업은 지난 2022년 3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99%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선형이 개선돼 차량 통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세종~포천고속도로와 국도 38호선 접근성이 향상돼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금광면과 삼죽면 간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금광호수 등 지역 관광자원 접근성도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게 될 도로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 최초의 터널공사를 포함한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공 전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도로를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