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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마부대와 1사1병영 협약 체결

입력 2026-08-07 09:34

장병 대상 리조트·문화시설 혜택 확대

최원석 제9보병사단장(왼쪽)과 최석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원석 제9보병사단장(왼쪽)과 최석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과 손잡고 장병 복지 지원과 민·군 교류 확대에 나섰다. 숙박과 문화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직원 대상 군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6일 육군 제9보병사단 사령부에서 백마부대와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0년부터 호국보훈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백마부대 장병과 가족은 전국 한화리조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동반 3인까지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63빌딩 프리미엄 뷔페와 고층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2인 이용 시 본인에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더 플라자 호텔 내 다이닝과 안토 식음업장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임관한 임기제 부사관에게는 워터피아 무료입장권 2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부대 스티커가 부착된 공무원증이나 본인 확인이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장병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백마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부대 견학과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백마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장병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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