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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올해부터 현금 수납 폐지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8 07:16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서 접수 가능
온라인·QR코드로 응시수수료 결제…접수증 반드시 수령해야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 장소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이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가 원칙이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시험지구라면 현재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은 원서접수에 앞서 접수 장소와 준비서류를 비롯해 응시수수료 납부 방법, 수수료 면제·환불 기준, 시험편의 제공 대상, 대리접수 가능 대상과 제출서류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입력 후에도 접수처 방문해 접수증 받아야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험생은 접수처를 방문하기 전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고 사진을 등록한 뒤 응시 영역과 선택과목 등의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에서는 전체 수험생의 93.4%가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이용했다.

도교육청은 온라인을 활용한 원서접수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만큼 올해 이용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능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수능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폐지되며 수수료 납부 방식은 온라인과 QR코드를 활용한 비현금 결제로 전환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이 어렵거나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수험생은 접수처에서 직접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현금 납부는 불가능하며, 접수처가 안내하는 QR코드를 이용해 응시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정보 입력과 수수료 납부를 모두 마쳤더라도 접수가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이 반드시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접수증을 받아야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12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수능을 통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원서접수부터 시험 시행까지 안정적이고 공정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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