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미니 2집 미국 활동 성공적 마무리…차세대 글로벌 팝스타 행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8072514042920d3244b4fed58141237106.jpg&nmt=30)
첫 행보는 미국 ABC 아침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주최한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였다. 연준은 정국에 이어 K-팝 솔로 가수 중 역대 두 번째로 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빌보드가 주최한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Billboard: One Night Only)의 주인공으로 나서 로스앤젤레스의 전설적인 소극장 트루바두르(Troubadour)에 입성했다. 이곳은 방탄소년단이 2014년 미국에서 첫 무대를 펼친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다.
이외에도 연준은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산하 라디오 방송사 Z100가 개최한 ‘Z100 서머배시 프리젠티드 바이 웰스 파고’(Z100’s Summer Bash Presented By Wells Fargo)에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됐고, LA 다저스 홈구장에서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기념 퍼포먼스와 시구까지 소화해 스포츠팬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대형 야외 공연부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소극장, 스포츠 경기장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광폭 행보였다.
이러한 여정은 빅히트 뮤직 솔로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영역을 확장해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정국은 2023년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출연했고,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 뉴욕 타임스스퀘어 TSX 게릴라 공연 등을 누비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정국과 연준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무기로 관객을 사로잡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혔다. 리스너를 열광시키는 트렌디한 음악,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안무, 현장을 압도하는 에너지는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이들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빅히트 뮤직이 축적해온 제작 역량과 글로벌 시장 공략 노하우가 이러한 성공을 이끌었다. 당대 트렌드를 읽고 주도하는 능력과 아티스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기획력이 유기적으로 작용했다. 정국의 히트곡 ‘Seven (feat. Latto)’과 ‘Standing Next to You’에는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합을 맞춘 앤드루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 등이 참여해 최신 감각을 더했다. 연준의 미니 2집 역시 팝 신에서 활약 중인 데이브 해멀린(Dave Hamelin), 줄리아 루이스(JULiA LEWiS), 알데이(ALDAE)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오랜 기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을 작업해온 슬로래빗(Slow Rabbit)이 힘을 더해 연준의 강점을 음악에 녹였다.
아티스트의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는 무대에 힘을 실어줬다. 정국은 특유의 아우라를 부각해 글로벌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구축했고, 연준은 위트 있는 가사의 시각화와 춤선에 중점을 뒀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대중의 니즈를 꿰뚫는 빅히트 뮤직의 기획력이 돋보인다.
현지 시장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도 주효했다. 스튜디오 방송과 라디오뿐만 아니라 대형 야외 공연, 스포츠 이벤트 등 오프라인을 폭넓게 활용했다. 현지 관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연준의 글로벌 행보는 계속된다. 그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월 26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한편, 연준의 미니 2집은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NO LABELS’ 두 번째 이야기다. 올해 한국 솔로 가수 가운데 발매 1일 차 최다 음반 판매량과 최다 초동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