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본청·사업소·3개 구청 필수요원 비상소집…“군·경·소방과 통합 대응 역량 강화”

이번 훈련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소집에 응하고 행정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소집에는 성남시 본청과 사업소, 수정·중원·분당구 등 3개 구청의 필수요원이 참여했다.
필수요원은 실·국·소·단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주무팀장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로 구성됐다.
훈련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비상소집 응소 인원 보고, 신상진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응소 현황과 부서별 비상대비체계를 살피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철저한 훈련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훈시에서 “을지연습이 단순히 매뉴얼을 숙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전시 상황에서 각 부서와 개인에게 부여된 비상대비 임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비상사태에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없다”며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통합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긴장감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시 지휘체계와 행정 기능 유지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