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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리아, 신제품 ‘어바웃 러브' 컬렉션 출시

입력 2026-08-18 10:02

찔레꽃·한라봉·보리차·곶감 등 한국적 소재 활용

엘로리아, 신제품 ‘어바웃 러브' 컬렉션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엘로리아가 찔레꽃과 제주 한라봉 등 한국에서 착안한 소재를 활용한 향수 컬렉션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선보인다.

엘로리아는 사랑이 시작되고 관계가 깊어진 뒤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네 가지 향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설렘(PRELUDE)'과 '라온(WITH YOU)', '온기(CLOSER)', '여운(QUIET TRACE)' 등 4종이다. 약 3주 간격으로 한 제품씩 공개한다.

첫 번째 제품인 설렘은 소프트 스킨 플로럴 계열로 구성했다. 베르가못과 목련 잎, 복숭아꽃에 한국의 찔레꽃을 주요 모티프로 사용했다. 우디 머스크와 앰버렛 씨앗 앱솔루트도 조합했다. 조향은 로드리고 플로레스-루가 맡았다.

두 번째로 공개하는 라온은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다. 야생 딸기와 은방울꽃, 장미 앱솔루트를 함께 구성했다. 엘로리아는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향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온기'와 '여운'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회사는 온기와 여운에도 보리차와 곶감 등 한국에서 착안한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 전반에 한국의 자연과 식문화에서 가져온 소재를 향의 모티프로 적용한 셈이다.

엘로리아 관계자는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의 여러 순간을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통해 향으로 풀어낸 컬렉션"이라며 "네 가지 향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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