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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생명·재산 보호할 통합방위태세 확립해야”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8 16:15

시,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 개최
21일까지 민·관·군·경·소방 공조…비상 대비 역량 강화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의앙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의앙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나흘간의 비상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지역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비상 대비 훈련이다.

◇21일까지 전시 대응훈련…민·관·군·경·소방 공조

올해 시 을지연습은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주요 훈련은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시는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최초 상황 보고를 받은 뒤 공직자와 관계기관에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참여하고, 비상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의왕시 공직자들의 비상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시민의 안보의식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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