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원생 5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 참여…실무 역량 강화
- 오는 30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갤러리서 진행…22일 박형진 작가와의 대화 마련
- 회화·조각·공예 등 소장품 21점 전시…배우 참여 오디오 도슨트 제공

지난 16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상명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 인력양성 사업: 현장탐구’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18개 대학 90명의 청년에게 전문 교육과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를 지원해 예비 전문인력의 실무 경험을 돕는 프로젝트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공예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총 21점이 소개된다. 공간은 ‘스미다’, ‘번지다’, ‘흐르다’, ‘고이다’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뉘었다. 일상에서 작품을 만나는 과정 속에서 각자의 감정과 기억이 축적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2일에는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인 박형진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소통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아울러 배우 임진섭, 최반석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각적인 감상을 지원한다.
상명대 관계자는 “문화예술경영 및 전시 기획 교육을 실제 미술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공공 자원을 대학과 지역사회에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