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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장, 9월 개교 기흥중 점검…“안전한 통학 대책 마련해야”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8 17:11

학교시설·학생 이동 동선 확인…‘안심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 제안
학부모·주민, 학교 개교에 힘쓴 공로로 남 의장에게 감사패 전달

남종섬 경기도의장이 내달 개교하는 기흥중학교를 방문,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의회
남종섬 경기도의장이 내달 개교하는 기흥중학교를 방문,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내달 개교를 앞둔 용인 기흥중학교를 찾아 공사 마무리 상황과 학생들의 통학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남 의장이 이날 기흥중학교 건립 현장을 방문해 학교시설과 학생 이동 동선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채명신 도의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청곡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남 의장은 학교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교실과 복도, 출입구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공간과 이동 동선을 점검했다.

개교 전까지 마무리해야 할 시설 공사와 안전관리 사항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어 학부모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 학교생활에서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과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도 살폈다.

◇통학버스 지원 요청…“개교 첫날부터 불편 없어야”

남 의장은 특히 학교 주변의 교통 여건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안심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을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또 개교 전까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 의장은 “기흥중학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학교인 만큼 차질 없이 문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공사 기간 시설과 안전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 학생들이 개교 첫날부터 불편 없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의장은 그러면서 “학교와 통학 환경은 아이들의 일상과 직결된 교육 현안”이라며 “개교 이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인 영덕2동 주민과 청곡초 학부모들이 기흥중학교 개교를 위해 힘써온 남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흥중학교는 기흥구 하갈동 258-2 일원에 조성되고 있으며 내달 1일 개교할 예정이다.

개교 당시에는 1학년 2학급과 2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총 4학급 35명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학교 규모는 24학급, 학생 611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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