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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저축은행 '햇살론 특례' 중개 수수료 16% 인하…서민금융 지원 강화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19 09:40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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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토스가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입점한 저축은행들의 '햇살론 특례' 상품 중개 수수료를 낮추며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힘을 보탠다.

19일 토스는 저축은행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중저신용자 대상 자금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햇살론 특례 중개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햇살론 특례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가 하위 20%에 속하는 최저신용자를 위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기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토스는 저축은행이 햇살론 특례를 취급할 때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기존 대비 약 16% 낮췄다. 현재 토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해당 상품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은 총 8곳이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토스는 향후에도 관련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어 햇살론 특례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자는 토스를 통해 여러 저축은행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토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저신용자 대상 서민금융 공급을 넓히고 포용금융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토스는 그동안 저축은행 수신 상품 광고 지원과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수수료 선제 인하 등 금융권 상생 협력을 지속해 왔다.

토스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에게 꼭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중요한 상생 파트너"라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최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을 더 널리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저축은행과 함께 포용금융에 기여하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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