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학생 62명 대상 악기별 마스터클래스… 지역 청소년과 음악적 교류 확대

면사랑은 지난 19일 진천예술의전당 미르홀에서 '2026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음악회&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신진 연주자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진천 지역 청소년에게 클래식 공연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1기부터 4기까지 역대 수상자 6명이 참여했다. 첼리스트 이유빈·정우찬,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 호르니스트 강민성, 피아니스트 배재성,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이 무대에 올랐다. 1부 음악회에서는 라벨과 포퍼, 로시니, 베토벤 등의 작품을 연주했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배경과 특징을 설명하는 해설도 곁들였다.
2부에서는 진천 지역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연주자들은 피아노와 첼로, 더블베이스, 금관·목관 등 악기별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연습 과정에서 필요한 조언과 실제 무대에서 쌓은 경험도 공유했다. 공연 관람에서 끝나지 않고 전문 연주자와 지역 학생의 교육·교류로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이다.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연습하며 막혔던 부분과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무대가 진천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 클래식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