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서비스 접속 없이 검사 요청, 결과 열람 ‘원스톱’

기존에는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려면 외부 서비스에 지원자 정보를 별도로 입력해야 했다. 검사 이후에는 결과를 채용관리시스템에 다시 정리하는 작업도 필요했다. 나인하이어는 이번 연동으로 이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인사담당자가 검사 요청을 하면 응시 링크와 안내 내용을 지원자에게 메일과 문자로 자동 발송한다. 검사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50명의 결과를 요청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나인하이어의 지원자 정보에 반영한다. 담당자는 서류와 면접 기록, 인적성검사 결과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노 인적성검사는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 적합도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휴노는 100만건 이상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사를 운영한다. 간호직과 디자이너, 생산직, 연구직, 영업직 등 직종별 검사도 제공한다.
나인하이어는 외부 채용 서비스와 연결하는 기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약 30개 서비스를 연동한다. 채용 플랫폼부터 인공지능 면접과 서류 검증, 코딩테스트, 평판 조회, 사내 메신저, 캘린더, 전자계약과 인사관리 등이 대상이다. 나인하이어 이용 기업은 약 6000곳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에는 잡코리아 즉시지원 정보를 나인하이어로 가져오는 기능도 추가했다. 지원자가 잡코리아에서 제출한 정보를 채용관리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휴노 연동 기능은 나인하이어를 사용하는 기업에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 최초 연동 과정에서는 휴노 계정 정보가 필요하다.
정승현 웍스피어 ATS사업실 실장은 "인사 담당자는 검사 결과를 옮기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을 써야 했다"며 "반복 작업을 줄이고 담당자가 지원자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 연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