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은 지난 19일 공식 SNS에 미니 1집 ‘DEATH OF ME’의 수록곡 ‘Going Home’의 데모 음원 일부를 업로드했다.
해당 음원은 에반의 이야기를 투영한 캐릭터 '글라이디(Gliddy)'를 주인공으로 한 일러스트 콘텐츠에 삽입됐다. 에반은 곡의 초기 단계인 데모 버전으로 신보의 음악적 색채를 예고하며 창작자로서의 진정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림팝 장르의 ‘Going Home’은 친숙하고 편안한 코드 진행과 따스한 악기 구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두드리는 노래다. 데모 음원에서도 잔잔하게 일렁이는 기타 선율 위로 에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흐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러 여정을 지나 가야 할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그의 담담한 마음이 ‘집으로 가고 있다(Going Home)’는 비유에 녹아 있다.
지난 17~19일 3일간 연재된 글라이디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도 인상적이다. “음악과 함께 나의 세계는 점점 다채로워졌다”, “때로는 넘어지고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 우리가 함께이기에 더 이상 쓸쓸하지 않은 밤”, “다시 한 걸음씩 나의 길을 이어간다” 등의 문구에서 그가 지나온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러한 고백은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DEATH OF ME’의 메시지와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에반은 오는 9월 7일 미니 1집 ‘DEATH OF ME’를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수록된다.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주도한 그는 신보를 통해 자신만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