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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만 3개국 대학 연구진, 청년 정책 벤치마킹 위해 '관악청년청' 방문

입력 2026-08-21 11:30

- 서울대·교토대·국립대만대 연구진 42명, 관악청년청 인프라 및 운영 사례 시찰
- 개방형 공간 설계부터 맞춤형 취·창업 지원까지 유기적 연결성 호평
- 임동균 서울대 교수 "청년 삶과 정책 실질적 연결 플랫폼 인상 깊어“

관악청년청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는 한·일·대만 3개국 연구 방문단.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는 한·일·대만 3개국 연구 방문단.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일본 교토대학교,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소속 교수 및 청년 등 42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 연구 방문단이 관악청년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관악청년청의 특화 공간 설계 및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미디어 창작실, 코워킹 스페이스, 커뮤니티 라운지, 다목적 문화공간 등 관악청년청 내 핵심 시설을 시찰했다. 연구진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방식에 맞춘 개방형 동선 구조와 각 공간 간의 유기적인 연결성 및 기능적 활용 방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설 인프라뿐만 아니라, 단순 공간 대여를 넘어선 종합 지원 프로그램도 조명받았다. 방문단은 ▲청년 역량 강화 워크숍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커뮤니티 네트워킹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 체계를 점검했다.
관악청년청에서 3개국 연구 방문단을 위해 마련한 벤치마킹 프로그램.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청년청에서 3개국 연구 방문단을 위해 마련한 벤치마킹 프로그램.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이번 시찰에 동행한 임동균 서울대학교 교수는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실제 삶과 정책을 이어주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동아시아 각국의 청년문화 및 정책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개관한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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