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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본 ‘튜닝엑스’, 홍콩 첫 라이브커머스 성료...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김신 기자

입력 2026-08-22 08:55

홍콩 현지 방송서 소비자 반응 확인

( 세르본 튜닝엑스(Tuning X) 라인 제품, 이미지 제공: HLMC )
( 세르본 튜닝엑스(Tuning X) 라인 제품, 이미지 제공: HLMC )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은 홍콩 현지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세르본은 최근 홍콩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튜닝엑스(Tuning X)’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홍콩 시장에서 처음 진행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방송용으로 준비한 물량이 전량 판매됐으며, 이에 따라 후속 판매를 위한 추가 물량 확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방송은 국내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온 세르본이 홍콩 현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반응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세르본은 이를 기점으로 홍콩을 포함한 주요 해외 거점에서 판매 및 유통 채널 확장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튜닝엑스’는 앰플 크림, 부스팅 에센스, 크림 미스트 등으로 구성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이다. 바이오 기반 기능성 원료와 함께 서울대학교 연구진 출신 바이오기업 네오리젠이 개발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Penetrating Peptide) 전달 기술인 'NICT(Necrogen Intra-Cellular Delivery Technology)'를 적용했다.

세르본 상품전략총괄 박재현 상무는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PDRN, 펩타이드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성분이 주목받으면서, 어떤 성분을 담았는지를 넘어 좋은 성분을 피부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도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르본은 유효성분의 전달 과정에 집중한 ‘침투과학’을 제품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판매 반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효능과 침투과학’을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본은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화장품 B2B 전시회 ‘인터참코리아 2026’에 처음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유통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세포 투과 펩타이드 기반 전달 기술과 제품 제형에 대한 홍콩과 대만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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