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주거·돌봄·의료·AI 등 13개 분야 제안 접수
전 국민 참여 가능…9월 18일 마감·우수작 4건 선정

시는 24일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통해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6년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득과 주거, 돌봄, 의료 등 삶의 기본 영역을 더욱 촘촘하게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가 설정한 기본사회 13대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기본소득 ▲주거 ▲돌봄 ▲의료 ▲교육 ▲문화 ▲먹거리 ▲안전 ▲교통 ▲환경·에너지 ▲노동·일자리 ▲인공지능(AI)·통신 ▲사회연대경제다.
◇시민 일상의 불편을 기본사회 정책으로
시와 기본사회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정책 아이디어와 기대효과 등을 작성한 뒤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흥시청 정책기획과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공모작은 총 4건으로, 시장상과 함께 총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건에는 30만원, 우수상 1건에는 20만원, 장려상 2건에는 각각 10만원이 지급된다.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 지류형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0일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는 우수 제안의 정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향후 기본사회 관련 사업과 시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덕환 시 기획조정실장은 “기본사회는 행정이 혼자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