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어 강원지역 협약… 결식 우려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지원 확대 기대

월드비전은 두 기관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2학기부터 평창·철원·춘천·정선·삼척·원주·홍천·강릉 등 강원 8개 시·군 11개 초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 175명이다. 아침식사와 함께 정서적 돌봄과 위기 상황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정선 증산초등학교는 스쿨버스 통학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전교생 19명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 모니터링을 맡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 지원 등에 참여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기획과 예산 지원, 평가를 담당한다. 조식 공급에는 지역 소상공인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지역 협약이다. 올해 2학기에는 인천과 강원 21개 초등학교에서 결식 우려 학생 387명을 지원한다. 월드비전은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7년 전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