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철도공단은 정진혁 이사장이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는 안전 최우선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공정과 신뢰 확립,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제시했다.
우선 공단은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직 운영에서는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며,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는 신뢰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가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현장 중심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데이터·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철도와 타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정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교통학회장,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계획 분야 전문가다. 철도·교통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철도망 확충과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