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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 한국국제조리고서 이경호 셰프와 육우 요리 특강

입력 2026-09-03 10:11

미래의 셰프들에게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알렸다

육우자조금, 한국국제조리고서 이경호 셰프와 육우 요리 특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북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경호 셰프와 함께하는 우리육우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우 부위별 활용법과 조리 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익히는 방식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강의는 서울 청담동 컨템퍼러리 아메리칸 다이닝 '시고로'를 운영하는 이경호 셰프가 맡았다. 이 셰프는 미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국내 다이닝에서 경력을 쌓았다.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이 셰프는 시고로에서도 육우를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수업에는 육우 양지와 목심을 활용했다. 이 셰프가 조리 과정을 시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설명에 따라 직접 음식을 만드는 참여형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육우 부위를 손질하고 조리하면서 부위별 활용 방법을 익혔다.

실습 메뉴는 '육우 수제 버거'와 '육우 라구 소스'였다. 수제 버거는 목심과 양지를 섞어 패티를 만들고 양파 피클과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라구 소스는 다진 양지와 베이컨, 채소를 볶은 뒤 토마토와 비프스톡을 넣어 졸였다. 마지막으로 크림과 파마산 치즈를 더하는 조리법을 교육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미래 외식 산업을 이끌 조리고 학생들이 국내산 육우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리 교육 현장과 연계한 육우 활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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