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생활·문화

룰루랩, 피부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루스킨S’로 의료·뷰티 연결

김신 기자

입력 2026-09-03 14:26

모바일·2D·3D 분석 데이터 통합…500만 건 기반 AI 인프라 구축

룰루랩, 피부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루스킨S’로 의료·뷰티 연결
룰루랩, 피부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루스킨S’로 의료·뷰티 연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룰루랩이 신규 AI 피부분석 솔루션 ‘루스킨S’를 선보이고 의료와 뷰티 영역을 하나의 피부데이터 체계로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회사는 모바일 기반 피부분석부터 2D, 3D 정밀 분석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측정 및 분석 기준을 일관된 구조로 관리하는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루스킨S는 이 같은 전략의 병원용 접점 역할을 맡는다. 환자가 직접 피부를 촬영하고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형 장비로, 거리와 각도, 조명 상태를 자동 인식하고 4K 카메라를 통해 피부 이미지를 확보한다.

AI는 트러블과 색소침착, 홍조, 모공, 주름, 다크서클, 탄력, 피부결, 광채 등 9개 항목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분석 기술은 룰루랩이 60여 개 국가에서 축적한 500만 건 이상의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됐다.

회사는 병원에서는 루스킨S와 3D AI 피부분석 솔루션 ‘루스킨X’를, 리테일에서는 2D 분석 기술을, 일반 소비자 환경에서는 모바일 피부분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피부데이터는 의료 영역에서 상담과 시술 계획, 사후관리에 활용하고, 뷰티 영역에서는 개인별 피부 상태를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 추천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룰루랩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피부데이터가 병원과 리테일, 소비자를 연결하고 의료와 뷰티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이어주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현재 옵티마의원 신사올리지오점에 루스킨S를 공급해 병원 홈페이지 및 웹 뷰어와 연계하고 있으며, 향후 시술 전후 피부 변화 등 추가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최용준 대표는 “룰루랩의 경쟁력은 하나의 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2D·3D 분석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을 동시에 자체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피부데이터 측정과 분석 체계를 표준화해 메디컬과 뷰티 산업의 AX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