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E 멤버십 플랫폼 기업 브릿지엠은 10일 “올해 하이비타민, 푸드콘, 커피콘 등 자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40여 개 브랜드와 신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브릿지엠은 최근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와도 단독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멤버십 인프라를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이비타민의 경우 올해 새로 제휴한 브랜드만 30여 곳을 넘어섰다. 이달 서비스 오픈과 계약 체결을 앞둔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제휴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외식·식품 분야에서는 청와옥, 갓잇, 강강술래, 삼원가든 등 대형 다이닝 브랜드가 합류했다. 자담치킨, 또봉이통닭, 33떡볶이&꼬마김밥, 백반로드 등 대중적인 프랜차이즈도 하이비타민 제휴망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교통 분야에서는 하나투어, 더휴식, 에어부산, 롯데렌터카 G CAR, 지쿠가 참여했다. 동원몰과 에듀윌, 밀리의서재, 니지모리스튜디오 등도 합류하며 쇼핑과 자기계발, 독서, 문화·여가 분야로 복지 혜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브릿지엠은 제휴 확대의 기반으로 전문성·정직·신뢰·고객중심의 핵심가치와 상생을 지향하는 소통 방식을 꼽았다. 단순히 제휴 브랜드의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브랜드가 복지카드 회원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마케팅 협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비타민의 자동 청구할인 시스템은 제휴 가맹점이 현장에서 할인 업무를 별도로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제휴 브랜드에는 300만 우량 복지카드 회원을 신규 고객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접점도 제공한다.
브릿지엠은 제휴사와 수시로 소통하며 고객의 재구매 동기를 높일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뿐 아니라 외부 유효 마케팅 채널까지 연계해 제휴 브랜드의 업종과 상황에 맞는 실무적 해법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카드 결제 인프라도 넓어지고 있다. 삼성,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BC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온 하이비타민이 국내 지역화폐 플랫폼 선두주자인 코나아이의 복지카드와도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연동 작업에 착수했다. 복지성 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가운데 코나아이와 제휴한 첫 사례다.
브릿지엠의 사업 영역은 복지카드 청구할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LG·SK 등과 제휴한 모바일 전자식권 ‘푸드콘’을 운영하며 기업의 식대 복지를 지원하고, SK하이닉스와 동서 등이 이용하는 사내 카페 오더 서비스 ‘커피콘’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 메시지 발송 대행 플랫폼 ‘브릿지엠톡’을 론칭했다. 브릿지엠톡은 파트너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SFG 신화푸드그룹과 라마다태백호텔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에는 웹 기반 통합 쿠폰몰 혜택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택통은 외식·숙박·문화·쇼핑 등 일상 전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상품권을 구매하는 플랫폼이다. 혜택통은 하이비타민과 푸드콘 등 기존 주력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해 복지 혜택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재필 브릿지엠 대표는 “기업 복지는 임직원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문성·정직·신뢰·고객중심의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과 임직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휴 브랜드에는 신규 고객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접점을 제공하는 상생형 B2E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