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평가 기업은 스마트 안전·품질 분야의 하이로컬과 건설파트너, AI 분야의 에디트콜렉티브·까리용·투피트·스타키움이다. 로보틱스·자동화 분야에서는 고레로보틱스, 항만·공항 분야에서는 스패너, 혁신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로보톰이 선정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별도로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대우건설 임직원에게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최종 평가를 거친 기술을 대상으로 현장 실증과 사업 적용 여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개선, 스마트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참가 기업의 기술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며 "발굴한 기술을 현장 실증과 사업 적용으로 연결해 안전·품질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AI·로보틱스를 활용한 스마트건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유망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