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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392건·모델 2156명 매칭…리더스에이전시, 프로젝트 29% 늘었다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9-10 13:40

상반기 1392건·모델 2156명 매칭…리더스에이전시, 프로젝트 29% 늘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리더스에이전시가 올해 상반기 1392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년보다 29% 성장했다. 모델 매칭은 2156명으로 늘었고, 프로젝트를 맡긴 고객이 다시 후속 작업을 의뢰한 비율도 88%를 기록했다.

종합 캐스팅·광고 에이전시 리더스에이전시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모델 섭외에서 광고 기획과 촬영, 제작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상품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젝트 수행 건수는 총 139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델 매칭 규모는 2156명으로 집계됐다.

재방문율은 88%를 기록했다. 한 차례 프로젝트를 진행한 고객 가운데 후속 프로젝트를 다시 의뢰한 비율로, 회사는 반복적인 협업이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수행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6월에는 촬영 163건과 모델 매칭 243명을 기록했고, 7월에는 촬영 187건과 모델 매칭 304명을 진행했다.

리더스에이전시는 지난 10년간 광고 모델과 셀럽, 국내외 모델 캐스팅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이후 ‘리더스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기획·촬영·제작으로, ‘리더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콘텐츠와 퍼포먼스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인 올인원 상품은 이처럼 나뉘어 있던 업무를 하나의 제작 과정으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모델 섭외를 시작으로 비주얼 콘셉트 기획과 현장 디렉팅, 영상·화보 제작까지 연결해 진행한다.

상반기 1392건·모델 2156명 매칭…리더스에이전시, 프로젝트 29% 늘었다


기존에는 광고주가 모델과 포토그래퍼, 헤어·메이크업 담당자, 스타일리스트, 영상 감독 등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일정을 조율해야 했다. 리더스에이전시는 이를 한 곳에서 진행하도록 해 제작 실무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콘셉트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기술 기반 캐스팅도 강화한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 ‘LEAD+’를 활용해 캐스팅 과정을 효율화하고 국내외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 수주를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연간 프로젝트 2000건 이상, 해외 프로젝트 10개국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88% 수준의 고객 재방문율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필 리더스에이전시 대표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고객이 섭외부터 촬영·제작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방향성"이라며 "캐스팅과 제작을 아우르는 통합형 에이전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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