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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ESG 행보...어린이 건전지 안전습관 알린다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9-16 14:44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경북 구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전지 안전수칙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렸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지난 15일 구미시의 한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건전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경북 구미시의 한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건전지 안전교육’을 마치며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교육은 회사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일곱 차례가 열렸다./SM그룹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경북 구미시의 한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건전지 안전교육’을 마치며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교육은 회사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기획∙운영하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일곱 차례가 열렸다./SM그룹
이번 프로그램은 SM벡셀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기획했다. 교육 콘텐츠 개발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해 첫 교육 이후 모두 일곱 차례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전지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각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건전지를 교체하고 보관하는 방법을 비롯해 누액과 삼킴 사고 예방수칙, 사용한 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는 벡셀 건전지 캐릭터인 '백철이'와 '백세리' 인형도 등장했다. 안전교육에 캐릭터와 체험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했다.


SM벡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건전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가정과 유치원에서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생경영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SM그룹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ESG 활동을 계열사별로 발굴해 확대하고 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알카라인 건전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차세대 드론과 로봇용 배터리팩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리튬이온과 납축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최세환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는 "전지와 배터리 전문기업으로서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돕는 일도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전지 안전교육은 일상에서 안전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 밀착형 ESG 활동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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