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4도...일교차 1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오전 한때 비…낮 최고 22~25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2306562506001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은 아침부터 밤사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바람이 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 역시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14도, 세종·논산·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홍성·서천 15도, 대전·아산·예산·태안 16도, 보령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2도, 보령·청양·홍성·서천·당진 23도, 부여·공주·금산·계룡·아산·예산·천안·세종 24도, 논산·대전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