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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리치, '승리의 1회 미출수' 로또907회당첨번호 통계발표

입력 2020-04-21 13:11

사진제공=로또리치
사진제공=로또리치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21일, 로또 전문포털 로또리치가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 자료를 근거로 지난 로또907회당첨번호의 특징을 발표했다.

로또 907회 당첨번호는 (21), (27), (29), (38), (40), (44)로 나왔으며 보너스 번호 (37)이다.

907회 추첨에서는 당첨번호 합계수가 199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906회 추첨에서 관측된 합계 112에 비해 87이 증가한 수치다. 21 이상의 높은 번호들이 다수 출현했다. 고번호가 다섯 개의 출현을 기록한 것 역시 895회 추첨 이후 처음 관측되는 사례다. 최근 저합계 위주로 관측되던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다.

뒷자리의 끝번호에 따라 끝수가 정해지는데 이는 각 번호들의 일의 자리를 기준으로 번호를 분류하는 방식이다.

38번은 8끝수로 이번 907회 추첨에서 당첨 번호로 배출되면서 지난 903회 추첨부터 시작된 연속 출현 기록을 5회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

2020년을 통틀어 봐도 8끝은 가장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다. 8끝은 총 16회가 진행된 2020년 추첨 기준 누적 출현 횟수 14회를 기록하면서 13회 출현을 기록 중인 6끝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평균 출현 개수가 0.875개임을 고려했을 때 8끝수는 이론적 출현 기대치인 0.533개보다 약 64% 더 높은 수치다.

기타 특이 사항으로는 1회 미출수의 약진이다. 무려 3개의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86회 추첨 이후 21회만에 3개의 미출수가 나왔다. 더불어 높은 번호들의 출현이 자주 관측되고 있으며 소수 번호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로또 907회 기초 통계자료는 다음과 같다. 당첨번호 합계 수는 199이며 홀짝 비율은 3:3 로 나왔다. 고저 비율은 5:1로 고번호가 강세였다.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다가올 908회 추첨도 고번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8끝수는 현재 진행 중인 전체 끝수들의 출현 기간 중 가장 긴 기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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