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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쎌바이오텍,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쎌바이옴’ 출시

입력 2020-11-18 09:30

장내미생물 분석 결과 및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 통해 장 건강 관리 가능

마크로젠과 쎌바이오텍이 함께 출시한 장내미생물 분석 기반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쎌바이옴’
마크로젠과 쎌바이오텍이 함께 출시한 장내미생물 분석 기반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쎌바이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이수강)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과 함께 장내미생물 분석 기반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쎌바이옴(Cellbiom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쎌바이옴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Generation-Sequencing) 기술을 통해 개인의 장내미생물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후, 균총 다양성 균총 밸런스 장 내 유익균∙유해균 분포 프로바이오틱스 19종 지수 장 불편 지수에 대한 결과를 제공한다.

장내미생물은 장 건강뿐 아니라 소화기, 면역체계, 대사작용 등 다양한 생체활동에 관여하고 있으며, 특정 균의 보유 여부보다는 균총 간의 다양성과 밸런스 유지가 더 중요하다. 장내미생물은 식습관 및 생활환경 등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어 자신의 장내미생물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고 관리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크로젠 이숙진 부문장은 “이번에 출시한 쎌바이옴은25년간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의 기술력과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결합한 통합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라며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데이터를 축적해가며 보다 더 정밀하게 개인의 장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게 함으로써 진보된 형태의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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