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3.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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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SPC그룹이 충청남도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신종 코로노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이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행복상생 프로젝트' 일환이다.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와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

SPC그룹은 논산 지역 딸기, 토마토, 채소 등을 약 1000t 수매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설향,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딸기 품종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 SPC그룹은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생딸기 케이크' 등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선보인다. 프리미엄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에선 '딸기 콥샐러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딸기 신품종 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비타베리'는 경도와 향, 당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개발했으나,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운송료가 급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SPC그룹 연구진은 논산시와 함께 비타베리를 베이커리에 최적화된 딸기 품종으로 육종해 활성화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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