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21(수)

치료 목적 혈장치료제 승인 39건 확인
렘데시비르 122개 병원 4843명에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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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가 의료현장에 공급된 17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렉키로나주'를 살펴보고 있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환자로서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에서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뉴시스>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투여받은 환자가 총 251명으로 확인됐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기준 34개 병원 251명의 환자에게 렉키로나주가 투여됐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960㎎(레그단비맙)은 지난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뒤 그 달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항체치료제는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이며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만성호흡기계 질환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임상시험 목적 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혈장치료제는 4일 기준 39건이다. 이는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중증 환자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사용한 경우다.

또 개인·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한 혈장 공여 등록자는 총 663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4186명으로부터 혈장 모집이 완료됐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되고 있는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지난달 27일 0시 기준 122개 병원 4843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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